
Building Performance
건축물 전과정평가LCA
콘크리트 배합 하나, 철근 물량 하나가 건물의 내재탄소를 바꿉니다. 전과정평가는 그 차이를 숫자로 만들어 자재를 고르게 하는 계산이며, 국내에서는 G-SEED 「재료 및 자원」 분야의 평가항목으로 반영됩니다.
- 사업분야
- 건축물 성능평가
- 소관 부처
- 국토교통부 · 기후에너지환경부(구 환경부)
- 운영기관
-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녹색건축센터 — G-SEED 운영기관. 건축물 LCA만 따로 심사하는 인증기관은 국내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What
제도 개요
건축물 전과정평가는 자재를 캐내는 시점부터 건물이 해체되어 폐기되는 시점까지 발생하는 환경 부하를 하나의 계산 체계로 모으는 방법론입니다. 2026년 8월 기준 한국에는 이 계산 결과에 인증서나 등급을 발급하는 제도가 없고, 산정을 의무화한 법령도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전과정평가는 녹색건축인증(G-SEED)의 「재료 및 자원」 전문분야 안에 평가항목으로 들어 있으며, 산정 결과는 그 항목의 점수로 환산되어 종합 등급에 합산됩니다.
결과물은 인증서가 아니라 점수입니다. 「LCA 인증」이나 「LCA 등급」은 국내에 존재하지 않으며, 산정 결과는 G-SEED 항목 점수로 반영됩니다.
평가 수준은 개략 전과정평가와 정식 전과정평가로 나뉩니다. 개략 평가는 6대 환경영향범주 가운데 지구온난화지수(GWP)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고, 정식 평가는 GWP에 더해 2개 이상의 범주를 함께 다룹니다.
6대 환경영향범주는 지구온난화, 오존층영향, 산성화, 부영양화, 광화학적 산화물생성, 자원소모입니다.
계산은 국가 LCI DB, 건축 내역서의 물량, 표준운송거리 자료를 입력으로 씁니다. 계산식은 정해져 있으므로 결과의 신뢰도는 사실상 물량 데이터의 정확도에서 갈립니다.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자재는 제조사의 실측 데이터로 계산할 수 있어, 평균값 DB를 쓸 때보다 결과가 유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 건축물 LCA를 의무화한 제도는 시행된 적이 없습니다. 일본 국토교통성의 LCCO2 산정 의무화 계획을 한국 제도로 옮겨 적은 자료가 검색에 자주 섞이므로 인용 시 출처를 확인해야 합니다.
Who
적용 대상
법령상 의무로 걸리는 경우와 사업 판단으로 선택하는 경우를 구분해 정리합니다.
이 업무 자체에 법령상 의무 대상이 지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 다루는 개별 제도에는 의무 대상이 있으며, 어떤 제도가 걸리는지 판정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 G-SEED 인증을 취득하면서 「재료 및 자원」 분야 전과정평가 항목 점수를 확보하려는 건축물
- 기업 ESG 공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건축물 내재탄소를 산정해 게재하려는 발주처
- LEED·BREEAM 등 해외 인증을 병행 취득하는 프로젝트
- 저탄소 자재 적용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해야 하는 그린리모델링·공공 시범사업
- 설계 대안별 내재탄소 차이를 근거로 자재를 선택하려는 설계 단계 검토
법령으로 걸리는 의무 대상은 없습니다. G-SEED 인증에서 해당 항목의 점수를 가져오려 할 때 선택해 수행하는 평가이고, 목표 등급까지 점수가 모자랄 때 확보 수단으로 검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탄소 건축자재 확대와 내재탄소 규제는 정책 논의 단계이며, 시행 시기나 대상이 고시로 확정된 바는 없습니다.
What We Do
한양디앤씨가 하는 일
제도 해설이 아니라 손이 가는 일의 목록입니다. 발주처와 설계사가 맡는 몫, 한양디앤씨가 맡는 몫을 처음부터 갈라 둡니다.
- 01
산정 범위와 기능단위 먼저 합의
어느 생애주기 단계까지 계산할지, 기준 면적과 내용연수를 무엇으로 잡을지를 착수 전에 정합니다. 이 전제가 다르면 같은 건물도 결과가 몇 배씩 차이 나기 때문에, 계산보다 먼저 확정하고 문서로 남깁니다.
- 02
내역서를 계산 가능한 물량으로 재구성
수량산출서와 내역서는 공사 발주를 위한 문서라 그대로는 계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자재군 단위로 재분류하고 단위를 통일하며 누락과 중복을 걸러 계산용 물량표를 만듭니다. 작업 시간의 상당 부분이 이 단계에 들어갑니다.
- 03
LCI DB 매핑과 EPD 자재 치환
각 자재를 국가 LCI DB 항목에 연결하고,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이 있는 품목은 제조사 실측값으로 바꿔 넣습니다. DB에 대응 항목이 없는 자재는 무엇을 대체 적용했고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를 함께 기록해 심사에서 되묻지 않도록 합니다.
- 04
기여도 상위 항목 추출
모든 자재를 똑같이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먼저 계산을 돌려 전체 내재탄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위 품목을 뽑아내고, 검토 대상을 그 목록으로 좁힙니다. 대개 구조체 콘크리트와 철근에서 큰 비중이 나오므로, 여기서부터 손대는 것이 시간과 비용 양쪽에서 효율적입니다.
- 05
저감 시나리오와 공사비 동시 산정
시멘트 치환재 비율, 설계기준강도의 과설계 여부, 철근 물량 최적화, 마감재 산지 변경처럼 실행 가능한 대안을 시나리오로 묶어 저감량과 공사비 변동, 조달 가능성을 한 표에 놓습니다. 비용이 늘지 않는 대안부터 순서대로 제시합니다.
- 06
항목 점수 환산과 심사 근거 정리
산정 결과를 「재료 및 자원」 분야에서 실제로 확보 가능한 점수로 환산하고, 적용 DB 버전과 시스템 경계, 대체 데이터 사용 내역을 산정 조건서로 묶습니다. ESG 공시나 해외 인증을 병행하는 프로젝트는 EN 15978의 생애주기 단계 구분(A1-A3, A4-A5, B, C)에 맞춰 같은 결과를 다시 배열해 드립니다.
Tools
이 업무에 쓰이는 해석·산정 도구
- 국가 LCI DB — 국내 산정의 기준 데이터
- 환경성적표지(EPD) 공개 데이터 — 자재 단위 실측 환경영향
- Sphera LCA for Experts (구 GaBi) — 상세 전과정 모델링 및 시나리오 분석
- openLCA + ecoinvent — 교차 검증 및 민감도 확인
- One Click LCA — LEED·BREEAM 등 해외 인증 산정 연계
- BIM 물량 추출 연계 (Revit 스케줄 · IFC 수량 매핑)
Process
진행 절차
어느 단계를 누가 책임지는지 먼저 정합니다. 발주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착수 전에 확정되어야 일정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 한양디앤씨계획·중간설계01
평가 수준 결정과 자료 목록 전달
목표 점수와 자료 여건을 보고 개략 평가와 정식 평가 중 어느 쪽으로 갈지 정한 뒤, 필요한 내역·수량·자재 사양 목록을 정리해 전달합니다.
- 발주처중간·실시설계02
내역서와 자재 사양 제공
발주처와 설계사가 수량산출서, 내역서, 확정된 자재 사양서를 제공합니다.
- 한양디앤씨실시설계03
물량 재구성과 DB 연결
자재군 재분류와 단위 정리를 거쳐 계산용 물량표를 만들고, 국가 LCI DB 매핑과 EPD 자재 치환을 수행합니다.
- 한양디앤씨실시설계04
기준안 산정과 저감 시나리오 비교
현재 설계안의 환경영향을 산정해 기여도 상위 품목을 뽑고, 대안별 저감량과 공사비 변동을 비교표로 정리합니다.
- 발주처실시설계05
적용 대안 결정
저감 효과와 공사비, 조달 여건을 함께 보고 발주처가 실제로 반영할 자재 대안을 확정합니다.
- 인증기관 · 허가권자인허가·인증06
인증 심사 대응과 보완 회신
인증기관이 「재료 및 자원」 분야의 전과정평가 항목을 심사합니다. 보완 요구에 대한 재산정과 회신은 한양디앤씨가 맡습니다.
Deliverables
산출물
계약 범위에 포함되는 문서입니다.
- 전과정평가 결과서 — 6대 환경영향범주 값과 생애주기 단계별 기여도
- 산정 조건서 (시스템 경계 · 기능단위 · 내용연수 · 적용 DB 버전 · 대체 데이터 근거)
- 계산용 물량표 및 자재-LCI DB 매핑 대장
- 내재탄소 기여도 상위 품목 분석표
- 저감 시나리오 비교표 (저감량 · 공사비 변동 · 조달 가능성)
- G-SEED 항목 점수 환산표 및 산출 근거 (「재료 및 자원」 분야)
- EN 15978 단계 구분 기준 결과 재배열 자료 (ESG 공시·해외 인증 병행 시)
FAQ
자주 묻는 질문
점수가 목적이 아니라면 근거가 목적이 됩니다. 기업 ESG 공시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건축물 내재탄소를 싣는 경우, 발주처가 저탄소 자재 적용을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 LEED나 BREEAM을 병행하는 경우에 산정 결과가 그대로 쓰입니다. 다만 국내에는 건축물 LCA에 대한 독립 인증제도가 없어 인증서나 등급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자재 단위에서는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이 별도로 운영됩니다.
목표 점수와 확보된 자료 수준으로 결정합니다. 개략 평가는 지구온난화지수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고, 정식 평가는 여기에 2개 이상의 환경영향범주를 더합니다. 정식 평가는 다뤄야 할 범주가 늘어나는 만큼 자재별 데이터의 결손이 곧바로 문제가 되므로, 내역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 평가를 선택하면 일정이 길어집니다. 저희는 착수 시점의 자료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권해 드립니다.
전제가 같을 때만 비교가 성립합니다. 시스템 경계를 어디까지 잡았는지, 기능단위를 연면적으로 했는지 전용면적으로 했는지, 내용연수를 몇 년으로 뒀는지, 어떤 DB 버전을 썼는지가 다르면 숫자를 나란히 놓아도 의미가 없습니다. 비교가 필요한 사업이라면 대상 건물들의 전제를 먼저 통일해 다시 계산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자주 인용되는 2028년 의무화는 일본 국토교통성이 추진하는 LCCO2 산정 계획이며 한국 제도가 아닙니다. 이를 국내 제도로 옮겨 적은 자료가 상당히 많아 혼선이 생기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기준 한국에서 건축물 LCA를 의무화한 법령은 시행된 바 없고, 시행 시기와 대상이 고시로 확정된 것도 없습니다. 정책 논의는 진행 중이므로 개정 동향은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항목에 따라 다르고, 비용이 오르지 않는 구간이 먼저 있습니다. 고로슬래그와 플라이애시 치환 비율 조정, 설계기준강도의 과설계 정리, 철근 물량 최적화는 저감 효과가 크면서 공사비가 중립이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마감재 교체는 체감은 크지만 총량 기여도가 작아 비용 대비 효과가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감량과 공사비 변동을 같은 표에 놓고, 비용이 늘지 않는 대안을 다 쓴 다음 유상 대안으로 넘어가는 순서로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