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ilding Performance
일조·일사 환경 분석
해가 어느 세대에, 몇 시간, 어느 계절까지 도달하는지를 계산합니다. 배치와 층수가 굳기 전에 숫자가 나와야 심의에서도 민원에서도 설명할 근거가 남습니다.
- 사업분야
- 건축물 성능평가
- 소관 부처
- 국토교통부 · 해당 지방자치단체 (건축위원회·경관위원회 심의)
- 영문 명칭
- Daylight and Solar Analysis
What
제도 개요
대지와 주변 건물을 3차원으로 세워 놓고 태양의 궤적을 돌리면, 어느 세대의 창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해가 닿는지, 그림자가 어디까지 늘어나는지, 실내가 낮 동안 얼마나 밝은지가 숫자로 나옵니다. 일조·일사 환경 분석은 이 계산으로 설계 판단과 행정 절차의 근거를 만드는 엔지니어링 업무입니다. 인증서가 발급되는 제도가 아니라 인허가 심의 대응, 녹색건축인증 실내환경 항목, 공동주택성능등급 환경 분야, 주민 협의의 자료로 쓰입니다.
결과물은 등급이 아니라 판단 근거입니다. 배치를 고르고 심의에 설명하고 협의 자리에서 대조할 수 있는 수치와 도면이 산출물입니다.
일조 분석은 동지일을 기준으로 연속 일조시간과 총 일조시간을 세어 「건축법」 제61조의 높이 제한과 공동주택 인동거리 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합니다.
일영 분석은 계획안이 만들어 내는 그림자가 인접 대지와 기존 건물에 시간대별로 어떻게 걸치는지를 계산합니다. 일조권 분쟁에서 양측이 가장 먼저 꺼내는 자료입니다.
자연채광은 주광률(DF), 연간 채광 자율성(sDA), 과다 일사 노출(ASE)로 평가하며, 필요하면 눈부심 확률(DGP)까지 확인해 밝기와 불쾌 눈부심을 함께 봅니다.
일사 분석은 입면별 취득량을 계산해 차양 깊이, 유리 사양, 창면적비를 정하는 근거가 되고 그대로 냉방부하 검토로 이어집니다.
같은 대지도 기준일, 분석 시간대, 측정 높이, 주변 건물 반영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지구단위계획 지침과 건축위원회 기준이 국가 기준보다 강한 지역이 많아 조건 확인이 먼저입니다.
Who
적용 대상
법령상 의무로 걸리는 경우와 사업 판단으로 선택하는 경우를 구분해 정리합니다.
이 업무 자체에 법령상 의무 대상이 지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 다루는 개별 제도에는 의무 대상이 있으며, 어떤 제도가 걸리는지 판정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 공동주택 — 인동거리·일조시간 확보를 검증하고 배치 대안을 비교해야 하는 사업
- 재개발·재건축 — 인접 대지와 기존 주거지에 대한 일영 영향 검토 및 민원 대응
- 지구단위계획구역·경관 심의 대상 — 심의 제출용 일조·일영 분석 자료가 요구되는 프로젝트
- 업무시설·학교·병원 — 자연채광 성능과 눈부심 제어, 차양 계획 검증
- 녹색건축인증 실내환경 분야 자연채광 항목 점수를 확보하려는 건축물
- ZEB·에너지 성능 검토와 연계한 일사 취득 저감 및 냉방부하 절감 대안 검토
분석을 하라고 직접 정한 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높이 제한과 인동거리 기준의 충족 여부는 계산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고, 심의와 인증 항목, 주민 협의 과정에서 자료 제출을 요구받는 경우가 많아 실무에서는 사실상 필수 절차로 굳어져 있습니다. 요구되는 산출 조건이 심의 기관마다 다르므로 착수 전에 어느 기준으로 계산할지부터 맞춰야 합니다.
What We Do
한양디앤씨가 하는 일
제도 해설이 아니라 손이 가는 일의 목록입니다. 발주처와 설계사가 맡는 몫, 한양디앤씨가 맡는 몫을 처음부터 갈라 둡니다.
- 01
기준 조건 합의서 작성
기준일, 분석 시간 범위, 측정 높이, 주변 건물을 어디까지 넣을지를 착수 전에 정해 한 장으로 정리하고 발주처·설계사와 공유합니다. 해당 지자체의 심의 기준과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먼저 확인해 조건을 맞추면, 심의에서 조건 자체를 두고 다시 다투는 일이 없어집니다.
- 02
배치·층수 조합 스크리닝
동 위치, 층수 배분, 회전 각도, 인동거리를 변수로 걸어 수십 개 조합을 한 번에 계산하고, 세대별 일조시간 확보율을 조합별로 집계합니다. 미달 세대가 생기는 조합을 계획설계 초기에 걸러내는 것이 목적이며, 사업성과 일조 확보가 맞물리는 지점을 표로 보여드립니다.
- 03
일영 영향 정량화와 협의 자료
계획 전후의 그림자 변화를 시간대별로 계산해 인접 대지와 기존 주거지가 받는 영향을 면적과 시간으로 환산합니다. 주민 설명과 심의에 그대로 쓸 수 있도록 현재 상태 대비 비교도와 시간대별 일영도를 함께 제작합니다.
- 04
주광 성능과 눈부심 동시 검증
물리 기반 광학 해석으로 주광률과 연간 채광 자율성을 산출하는 동시에, 과다 일사 노출과 눈부심 확률을 확인합니다. 밝기만 보고 창을 키우면 눈부심과 냉방부하가 따라오기 때문에, 두 지표를 같이 놓고 창 크기와 위치, 유리 사양을 조정합니다.
- 05
차양·유리 조합 산출
입면별 일사 취득량을 계산해 수평·수직 차양의 깊이와 간격, 유리 SHGC와 가시광투과율 조합을 제안합니다. 채광 지표는 유지하면서 냉방부하를 줄이는 지점을 찾는 작업이라, 결과는 그대로 에너지 성능 산정의 입력으로 넘어갑니다.
- 06
심의 대응과 조건 변경 재분석
심의 위원과 주민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도면과 표를 정리하고, 필요하면 설명 자리에 함께 나가 산출 근거를 직접 설명합니다. 의견을 반영해 계획이 바뀌면 같은 조건으로 다시 계산해 변경 전후를 대조할 수 있게 남깁니다.
Tools
이 업무에 쓰이는 해석·산정 도구
- IESVE SunCast — 태양궤적 기반 일영·일조시간 산출
- Radiance (Honeybee 연동) — 물리 기반 주광 해석, sDA·ASE·DGP 산출
- DIALux evo — 주광과 인공조명을 합친 실내 조도·눈부심 검토
- Autodesk Insight — 입면별 일사 취득량 및 차양 대안 비교
- IESVE ApacheSim — 일사 취득이 냉방부하에 미치는 영향 환산
- Rhino · Autodesk Revit — 대지와 건축 형상 모델 연동
Process
진행 절차
어느 단계를 누가 책임지는지 먼저 정합니다. 발주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착수 전에 확정되어야 일정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 한양디앤씨기획·계획설계01
심의 기준 확인과 조건 확정
해당 지자체의 심의 기준과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확인해 기준일·시간 범위·측정 높이·주변 반영 범위를 정하고 합의서로 남깁니다.
- 한양디앤씨계획설계02
대지·주변 현황 모델 구축
지형과 인접 건축물, 계획 건축물을 3차원으로 세웁니다. 인접 현황 자료는 발주처가 제공한 측량·지적 자료를 기준으로 합니다.
- 발주처계획설계03
배치안 결정
조합별 일조 확보율과 일영 영향 집계표를 근거로 발주처와 설계사가 최종 배치안을 고릅니다.
- 한양디앤씨중간설계04
채광·일사 상세 해석
확정 배치안으로 실내 주광 성능과 눈부심, 입면별 일사 취득량을 계산하고 차양·유리 조합을 검토합니다.
- 인증기관 · 허가권자인허가05
심의 제출과 위원회 검토
건축위원회·경관위원회 등이 제출 자료를 검토합니다. 질의 대응과 추가 산출은 한양디앤씨가 맡습니다.
- 한양디앤씨실시설계06
변경안 재계산과 결과서 확정
심의 의견을 반영한 안으로 같은 조건에서 다시 계산하고, 변경 전후를 대조한 최종 결과서를 확정합니다.
Deliverables
산출물
계약 범위에 포함되는 문서입니다.
- 분석 조건 합의서 (기준일 · 시간 범위 · 측정 높이 · 주변 현황 반영 범위)
- 배치 조합별 일조시간 산출표 및 세대 확보율 집계
- 시간대별 일영도 및 인접 대지 영향 환산표 (영향 면적 · 영향 시간)
- 자연채광 해석 보고서 (주광률 · sDA · ASE · 눈부심 확률 분포)
- 입면별 일사 취득량 산출서 및 차양·유리 조합 비교표
- 심의·주민 협의용 설명자료 및 변경 전후 대조 도면
FAQ
자주 묻는 질문
정해진 전국 공통 서식이 없어서 실무에서는 심의 기관의 요구 조건을 확인해 맞춥니다. 기준일을 동지로 볼지 다른 날을 함께 볼지, 분석 시간대를 몇 시부터 몇 시까지로 할지, 측정 높이를 창 중심으로 잡을지 바닥에서 얼마로 잡을지, 주변 건물을 몇 미터 반경까지 넣을지가 모두 결과를 움직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계산보다 먼저 조건을 문서로 확정하고 시작합니다. 조건이 합의되어 있으면 논쟁이 숫자로 좁혀지고, 합의되어 있지 않으면 논쟁이 조건 싸움으로 흘러갑니다.
두 가지가 서로 다른 것을 재기 때문입니다. 일조시간은 창면에 직사광이 닿는 시간을 세는 값이고, 채광 성능은 하늘에서 오는 확산광까지 포함해 실내가 얼마나 밝은지를 보는 값입니다. 발코니 깊이, 창 상단 높이, 실 안쪽 깊이, 유리의 가시광투과율은 일조시간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지만 실내 밝기는 크게 바꿉니다. 이런 지적이 나왔다면 주광률과 연간 채광 자율성으로 다시 계산해 원인 부위를 찾는 편이 빠릅니다.
배치와 층수를 확정하기 전입니다. 일조 문제는 사실상 배치에서 결정되고, 배치가 굳은 뒤에 남는 수단은 동을 옮기거나 층수를 깎는 것뿐이라 사업 계획 전체가 흔들립니다. 계획설계 초기에 조합을 걸어 계산해 두면 심의에서 방어 가능한 배치를 처음부터 고를 수 있고, 나중에 조건이 바뀌어도 같은 모델로 다시 돌리면 되므로 대응이 빨라집니다.
가능합니다. 계획 전후의 일영 변화를 시간대별로 계산해 어느 범위가 얼마 동안 영향을 받는지 면적과 시간으로 정리하고, 비교도를 함께 제작합니다. 다만 상대측이 다른 조건으로 계산한 자료를 들고 나오면 논의가 진전되지 않으므로, 기준일과 시간 범위 같은 조건을 먼저 맞춘 뒤 자료를 만드는 편이 유리합니다. 요청하시면 설명 자리에 동석해 산출 근거를 직접 설명합니다.
나누면 두 번 일하게 됩니다. 차양을 깊게 하면 일사 취득과 냉방부하는 줄지만 실내 채광 지표가 함께 떨어지고, 창을 키우면 반대가 됩니다. 이 상충은 두 해석을 같은 형상 모델 위에서 돌려야 균형점이 보입니다. 저희는 일조·채광 해석 결과를 그대로 에너지 산정의 입력으로 넘겨, 채광 목표와 냉방부하 목표를 동시에 만족하는 차양·유리 조합을 하나의 표로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