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장수명주택 인증
구조체를 오래 쓰고, 평면을 다시 짜고, 설비를 갈아 끼울 수 있게 지었는지를 보는 공동주택 인증입니다. 1,000세대 이상이면 취득 의무가 있고, 등급의 상한은 구조 형식에서 갈립니다.
- 사업분야
- 지속가능 건축인증·법정기준
- 소관 부처
- 국토교통부
- 영문 명칭
- Long-Life Housing Certification
What
제도 개요
장수명주택 인증은 공동주택을 얼마나 오래 쓸 수 있게 지었는지를 세 축으로 봅니다. 구조체가 버티는 기간, 살림과 세대 구성이 바뀌어도 평면을 다시 짤 수 있는 여지, 마감을 뜯지 않고 배관과 배선을 교체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각각 내구성 · 가변성 · 수리용이성으로 불립니다. 제도의 근거는 「주택법」 제38조이고, 지금 적용되는 채점 기준은 국토교통부고시 제2024-526호(2024년 9월 30일 시행)입니다.
채점 축은 셋입니다. 내구성, 가변성, 수리용이성이며 이 가운데 수리용이성만 전용부분과 공용부분을 따로 봅니다.
내구성에서는 구조체가 얼마나 버티도록 설계했는지를 확인합니다. 콘크리트 설계기준강도와 품질, 철근을 덮는 피복두께가 여기서 점수를 만듭니다.
가변성 점수는 세대 안으로 내력벽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건식벽체를 어디까지 쓰는지, 세대를 합치거나 나눌 수 있는지에서 갈립니다.
수리용이성에서는 배관·배선을 구조체에 묻지 않았는지, 공용 배관을 세대 밖으로 빼 두었는지, 점검구로 손이 닿는지를 따집니다.
2024년 9월 30일 개정의 핵심은 상위 등급의 문턱을 낮춘 것입니다. 시행 이후 10년 가까이 상위 등급이 거의 나오지 않아 완화 인센티브가 종이 위에만 남아 있던 상태를 손보려는 개정이었습니다.
완화 인센티브는 우수 등급부터 붙습니다. 건폐율과 용적률에서 여유를 받는 방식입니다.
등급 체계
4개 등급. 내구성 · 가변성 · 수리용이성 3개 분야 종합 평가로 판정하며, 등급별 취득 점수는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국토교통부고시 제2024-526호) 별표를 따릅니다.
| 등급 | 판정 기준 · 비고 |
|---|---|
| 01최우수 | 4개 등급 중 최상위.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센티브 대상이며 2024년 9월 개정으로 취득 점수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
| 02우수 |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등급. 2024년 9월 개정으로 취득 점수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
| 03양호 | 의무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 세부 점수는 고시 별표를 따릅니다. |
| 04일반 |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의무 취득 최소 등급입니다. |
Who
적용 대상
법령상 의무로 걸리는 경우와 사업 판단으로 선택하는 경우를 구분해 정리합니다.
- 1,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주체 — 일반 등급 이상의 인증을 의무 취득해야 합니다.
- 1,000세대 미만 공동주택 —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센티브를 목적으로 한 자발적 취득
- 리모델링 대응형 공동주택 계획을 검토하는 사업
- 장기 임대·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운영 기간이 긴 주택사업
등급별 취득 점수는 2024년 9월 30일 개정으로 조정되었으나 일부 운영기관 자료에 개정 전 수치가 남아 있어 상충합니다. 점수 기준은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 고시 별표 원문을 기준으로 검토합니다. 인센티브 완화율 역시 자료마다 표기가 달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현행 조문으로 확인합니다.
What We Do
한양디앤씨가 하는 일
제도 해설이 아니라 손이 가는 일의 목록입니다. 발주처와 설계사가 맡는 몫, 한양디앤씨가 맡는 몫을 처음부터 갈라 둡니다.
- 01
구조 형식이 정해지기 전에 개입
받을 수 있는 등급의 상한은 기준층 평면과 구조 형식에서 사실상 결정됩니다. 벽식인지 라멘·무량판인지, 세대 안으로 내력벽이 얼마나 들어오는지에 따라 가변성 점수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구조 형식을 확정하기 전에 등급별로 무엇이 필요한지 조건표를 먼저 드립니다.
- 02
내력벽 배치와 건식벽체 계획
내력벽을 세대 경계와 코어 쪽으로 몰고 세대 내부를 건식벽체로 처리하면 가변성 점수가 올라갑니다. 대안마다 평면 스케치와 함께 구조 물량 증가분, 층고 영향, 세대를 합치거나 나눌 수 있는 범위를 정리해 어느 선까지 갈지 판단할 근거를 만듭니다.
- 03
설비 경로 도면 대조
수리용이성 점수는 건축 평면과 기계·전기 설계가 어긋나는 지점에서 사라집니다. 전용부 배관의 벽체 매립 여부, 공용 배관의 세대 외부 분리, 이중바닥 적용 범위, 점검구와 계량기 위치, 공용덕트 접근성을 도면끼리 겹쳐 놓고 확인합니다.
- 04
내구성 사양의 시방 확정
설계기준강도와 피복두께, 콘크리트 배합 조건을 구조설계자와 협의해 항목별로 가져갈 점수를 확정하고, 시공 단계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시방서에 들어갈 문장까지 정리합니다.
- 05
사업승인 일정에서 역산한 인증 일정표
인증 일정이 사업승인 일정과 어긋나면 등급이 아니라 일정이 문제가 됩니다. 접수와 심사, 보완에 필요한 기간을 사업승인 목표일에서 거꾸로 계산해 자료 요청 시점과 도면 확정 시점을 못 박습니다.
- 06
자체평가서 작성과 심사 보완 대응
항목별 산출근거와 도면 증빙을 묶어 인증기관에 접수하고, 보완 요구에 대한 회신과 재산정을 맡습니다. 사업주체와 설계자는 확정 사항 결정과 도면 반영에만 참여합니다.
- 07
완화 인센티브 협의 근거 정리
우수 등급 이상에서 받을 수 있는 건폐율·용적률 완화를 사업성 검토에 넣으려면 인허가청 협의가 먼저입니다. 협의에 필요한 근거 자료를 정리하되, 완화 비율은 자료마다 표기가 달라 현행 조문에서 확인한 값만 씁니다.
Process
진행 절차
어느 단계를 누가 책임지는지 먼저 정합니다. 발주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착수 전에 확정되어야 일정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 한양디앤씨기획01
세대수 확인과 등급 상한 진단
세대수로 의무 여부를 가르고, 검토 중인 구조 형식과 기준층 계획을 근거로 어디까지 등급이 나오는지 범위를 제시합니다.
- 한양디앤씨계획설계02
평면·구조·설비 대안별 점수 비교
내력벽 배치와 건식벽체 범위, 이중바닥 적용 범위를 바꿔 가며 취득 점수와 공사비 영향을 나란히 놓고 비교합니다.
- 발주처계획설계03
목표 등급 결정
완화 인센티브와 추가 공사비를 견주어 사업주체가 목표 등급을 확정합니다.
- 한양디앤씨중간·실시설계04
항목별 반영 요청과 반영 확인
건축·구조·기계·전기 설계자에게 항목 단위 요청서를 전달하고, 도면과 시방에 실제로 반영되었는지 회차마다 확인합니다.
- 한양디앤씨사업승인05
자체평가서 작성과 인증 접수
항목별 산출근거와 도면 증빙을 편철해 인증기관에 접수합니다.
- 인증기관 · 허가권자사업승인06
인증기관 심사와 등급 판정
인증기관이 서류 심사와 심의를 거쳐 등급을 판정합니다.
- 한양디앤씨준공07
시공 중 변경 검토와 사후 관리
자재와 상세가 바뀔 때 취득 등급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제안합니다.
Deliverables
산출물
계약 범위에 포함되는 문서입니다.
- 의무 여부 판정서와 등급 상한 진단 보고서
- 평면·설비 대안 검토서 (대안별 취득 점수 · 구조 물량 · 층고 변화)
- 설계자별 반영 요청서와 항목 취득 계획표
- 자체평가서와 항목별 산출근거 묶음
- 사업승인 일정에서 역산한 인증 일정표
- 인증 접수 서류 일체와 보완 요구 회신문
- 건폐율·용적률 완화 협의용 근거 자료
FAQ
자주 묻는 질문
세대 안에 내력벽이 많이 들어올수록 가변성 점수가 떨어지므로 상위 등급은 불리해집니다. 다만 벽식이라고 해서 곧바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내력벽을 세대 경계와 코어로 몰고 세대 내부를 건식벽체로 처리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여지가 남아 있는지부터 봅니다. 관건은 시점입니다. 구조설계가 확정된 뒤에는 이 조정이 곧 구조 재검토를 뜻하기 때문에 사실상 손댈 수 없습니다.
취득 의무는 1,000세대 이상에만 걸리므로 그 아래 규모라면 선택입니다. 판단은 완화 인센티브를 사업성에 넣어 보고 하시면 됩니다. 우수 등급부터 건폐율·용적률 완화가 붙는데, 완화 비율은 돌아다니는 자료마다 값이 달라 그대로 쓰면 위험합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현행 조문에서 확인한 값으로만 계산해 드립니다. 리모델링 대응형 계획이나 장기 임대처럼 보유 기간이 긴 사업이라면 완화와 별개로 검토할 이유가 있습니다.
문턱이 낮아진 것은 맞습니다. 2024년 9월 30일 개정이고, 10년 가까이 상위 등급이 나오지 않아 완화 인센티브가 실제로 쓰이지 못하던 상황이 배경이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따로 있습니다. 검색으로 나오는 등급별 점수 가운데 상당수가 개정 전 수치라 지금 기준과 어긋납니다. 저희는 고시 별표 원문에서 확인한 점수만 놓고 검토합니다.
비용이 한쪽에 몰려 있는 제도입니다. 구조 형식을 바꾸거나 이중바닥을 넓게 까는 선택이 금액의 대부분을 만들고,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콘크리트 품질과 피복두께를 조정하는 내구성 항목, 점검구와 계량기 위치를 손보는 수리용이성 항목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착수 시점에 항목별로 점수당 비용을 계산해 순서를 매긴 표를 먼저 드리고, 어디서 멈출지는 그 표를 보고 정하시면 됩니다.
한자리에 놓고 봅니다. 다만 성격이 서로 다르다는 점은 전제해야 합니다. 녹색건축인증(공동주택성능등급 포함)과 장수명주택은 인증제도이지만, 건강친화형 주택은 인증이 아니라 건설기준이고 범죄예방 건축기준은 설계기준이라 확인 방식과 절차가 다릅니다. 대신 이들이 요구하는 도면 근거는 상당 부분 겹칩니다. 검토표를 한 장으로 합쳐 두면 같은 도면을 여러 번 들여다보는 일을 줄일 수 있고, 심사를 맡는 기관도 상당 부분 같습니다.